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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이 엄청엄청 많다는 춘자씨(13살, 암컷)~~♥♥♥
24. 7.18(목) 17:00 ~ 24. 7. 28(일) 22시
처음으로 집을 떠나본 춘자는요~
첫날은 하우스에 쏘옥 들어가서,
낯선 환경에 적응중이라 사료를 먹지 않았지만
둘째날 부터는
변화된 환경에 조금씩 잘 적응하면서
방의 캣워커에도 잘 올라가있고
창가구경도 즐기면서~
사료도 잘 챙겨먹기 시작했어요~.
경계심은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도
홀에도 잘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한
춘자씨~~ 고생했어요~!!
아프지말고~ 건강하게~~
잘 지내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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