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. 7. 28(일) 10시 ~ 2024. 7. 31(수) 16시
총 4박일정으로 처음 집이아닌곳에 있는,
묘주님들과 떨어져 있던적도 처음인
겁이 아주아주아주 많은,
하지만 귀염뽀짝함이 아주아주아주 많은
유월이(15개월, 암컷)는 ♥♥♥
첫날, 둘째날까지는
건사료, 습식사료, 간식, 물
일체 먹지않았고~.
화장실도 이용하지 않았어요
냥이들이 환경에 적응할때
흔히 겪는 현상이며,
냥이들도 마음이 편하고,
좀 적응이 되야 먹기도하니
이런부분은 묘주님들께
충분히 안내해드리고 있어요~.
첫째날, 둘째날까지는
겁이 많고 경계가 너무 심해서
제가 문을 열어두고,
무심한듯 살짝살짝만
얼굴을 비춰주고
드디어~!! 셋째날
이날은 약간 경계가 조금 없어진 느낌
올타쿠니~!!
이름을 부르면서 조금씩
천천히 다가갔더니
얼굴을 보여주는 유월이~~
체크아웃하는
넷째날은 이동장에서 편하게
그루밍도 하고~
츄르도 먹고,
벌러덩 눕고~
뽀뽀 서비스까지 해주는 >,>
그래도 절대 이동장에서는
나오지않는 ㅎㅎ
그래도 유월이가 조금은 편해졌으면 된거야~
병은 아니지만
계속 눈물이 흐른다는
유월이의 눈 주위는 아직
허락되지않아 닦아주고싶어도
닦아줄 수없어 아쉽아십~!!
유월아~.
호텔에 지내느라 고생했오~!!
오늘 집에가서
밥도 맛있게먹고~
간식도 먹고
애교도 마음껏 뿜뿜하며
건강히 잘지내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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