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경기도양평고양이호텔] 두부의 4박 5일

호텔에 3개월만에 다시 방문한

우리 두부(2살, 수컷) ♥♥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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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는 너무 귀여운 말랑콩떡이예요 >.<

자꾸만 궁뒤팡팡을 해주고 싶고,

쓰담쓰담을 해주고 싶게 만드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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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우리 두부는 나름의 규칙이 있답니다.

첫날은 무조건 낯을 가려요~.

네 ~ 몇번을 와도 일단 낯은 가리고요

그리고 무조건 간식, 사료 먹지 않아요~.

그래도 화장실은 첫날부터 잘 사용하고

뽈뽈뽈 거리며 홀도 조금씩 돌아다니지만,

방에서 하우스 뒤, 화장실 뒤 숨는 시간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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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날부터는 어느정도 적응을 했는지

사료도, 간식도 먹기 시작하고~

장남감으로 사냥놀이에도 관심을 보이며

숨지않고, 홀로 나오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.

이번에는 다른 투숙냥이가 없어서

낮에는 계속 홀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진 두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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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날부터는 약간의 찡찡의 소리도 내며

저를 부르기도 하며 호텔이 뭐 거의 집인것마냥

짧은 다리로 폴짝폴짝 캣차워에도 잘도 뛰어다니고

놀았으니 사료도 냠냠 아주 잘먹고, 간식도 그자리에서 뚝딱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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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4박 5일을

2024. 10.11(금) 13시 ~ 2024. 10. 15(화) 15시

재미나게 잘 지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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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야~

다음에도 우리 재밌게 놀자~~

다시 만날때까지

건강하고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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