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경기도하남고양이호텔] 라옹이의 3박 4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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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캣치미 고양이호텔]라옹이의 하루_1월 22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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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캣치미 고양이호텔]라옹이의 하루_1월 23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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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캣치미 고양이호텔]라옹이의 하루_1월 24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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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캣치미 고양이호텔]라옹이의 하루_1월 25일

 

20년도 1월에 방문하고 두번째 방문 한 라옹이(5살, 수컷)♥♥♥

24. 5. 3(금) 8시 30분 입실 ~ 24. 5. 6(월) 11시 퇴실

라옹이는 겁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해요~.

벌써 그때보다 4살이나 더 먹었지만

이번에도 이동장에 꼭꼭 숨어버린 라옹이는

저와 이 호텔에서의 예전기억은 없고,

우리는 처음인것처러~~엄 ㅎㅎ^^;;

 

5월 3일 (첫째날)

역시 묘주님과 저의 예상대로

라옹이는 입실한 첫날 낮에는 이동장에서

나오지않았어요~. 하지만 아무도 없는

저녁에는 라옹이가 나올것이라는것을

저는 예상했었더랬죠~~.

​

역시 예상대로 라옹이는

저녁에 창가에서 창문구경도 하고

화장실도 이용하면서

낮보다 밤이 아름다웠을 라옹이~~

훨씬 편하게 잘 지내고 있었어요~.

​

이날은 좀 일찍 자서 핸편으로 촬영하지못해

컴퓨터로 녹화된것을 찍은것이라 화질이

그렇고저렇고 한 점 양해부탁드려요~ ^^;;;

캣선반에서 선반으로 점프도 하고~

창가구경은 필수~!!

기지개도 쭉 피고~~

볼일도 보고~~

방에서 돌아다니는 라옹이~

​

​

5월 4일(둘째날)

 

뭐야~뭐야~ 라옹이

지난밤 니가 한 일을 알고있다고옹~~

부끄부끄~ 긴장긴장~

답답했는지 오후에는

방석을 치워버렸~~잘해쓰 라옹이~!!

​

첫째날 밤에는 아마도 환경적응으로

사료는 그대로였고~

기특하게 감자 한덩어리는

생산해놨더라고요 ㅎㅎ

​

둘째날 밤에는 눈을 부릅뜨고

라옹이의 밤생활을 찰칵찰칵~

밤에는 확실히 라옹이는 편해보였습니다.

사료도 보아하니 좀 먹은것 같고

점차점자 조금씩 잘 적응을 해주고 있는 라옹이~

​

​

​

5월 5일(셋째날)

굿모~니 .... 어?

라옹아 어디있~~어? 어?

캣선반에 나 여기 있다고!!! 라는 표정으로

나를 반겨주는 라옹이 ~

​

둘째날까지 아래에만 있던 라옹이가

드디어 셋때날부터는 위로 올라와있었어요 ~

아고아고~ 그래그래 ~

낮에 창문구경은 3일만이지?? ㅎㅎ

​

라옹이는 엄청~ 경계가 심한 냥이라

제가 자주 얼굴 보여주고~

그러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인것 같았어요~

만약 호텔에 있는 기간이 길었다면

아마도 제 얼굴을 자주 보여주며

장난감으로 친해지려

천천히 다가가려 했을텐데

제 얼굴 보는것 자체가

스트레스인것 같아서

낮에도 cctv로 뭐하나 ~ 관찰했었죠

​

아침에 저를 보던 표정과는 많이 다르죠? ^^;;;

라옹인 요렇게 귀엽게 생겼어요 !! >.<

편안하게 잠도 자면서~

낮에도 잘지내는 사진을 보내드렸더니

묘주님께서 너무 안심하셨어요~.

​

라옹아~

다음에 또 만나도

호텔을~ 나를 기억못하겠지만

누난 널 계속 기억할께~!!!

늘 건강하고~

묘주님과 행복해~~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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