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경기도하남고양이호텔] 콩이의 5박 6일

 

24. 4. 25(목) 18시 30분쯤 입실~

24. 4. 30일(화) 9시 30분쯤 퇴실한

우리 콩이는(3살, 수컷) 묘주님께서

유기묘였던 콩이를 3개월전에 데리고와서

함께하고 있는 냥이인데요~.

 

데리고 왔을때보다 살이 많이 쪘다고

걱정하셨는데, 막상 입실할때의 콩이는

생각보다 많이 뚱뚱한 편은 아니었어요~.

그리고 호텔이 낯설어서인지 모르겠지만

많은 양의 사료를 먹지도 않았고요~.

 

콩이는 저녁에 입실하자마자

큰 창문에서 구경하느라

묘주님께서 인사를 하고 가시는데도

창문보는것에 푹 빠져있을만큼

창문보면서 밖에 보는것을 너무 좋아했어요~.

 

그리고 콩이는 호텔 적응 이런것이 따로 필요없을만큼

너무너무 집에서처럼 편하게

밥도 잘먹고~ 화장실도 잘 이용하고~

그리고 사람을 좋아하고

애교는 또 얼마나 많은지

제 무릎에 올라오고 ~

얼굴비비고 ~

저도 함께 있는동안 너무나도

사랑하고 ~ 사랑받는 시간이었어요!

 

콩아!

이제는 좋은 묘주님과

사랑하고~ 많은 사랑받으며

꽃길만 걷자~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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