덩이(12살, 수컷)와 웅이(12살, 암컷)는
한엄마에서 태어난 남매묘예요~.
덩이가 동생~, 웅이가 누나~
둘다 성격이 온순하고, 얌전한 편이고
나이가 있어서인지 장난감으로 잘 놀지를 않고
제 주위에서 쓰담받고, 궁뒤팡팡 받으며
늘어져 있는것을 좋아하는 냥이들이랍니다.
복덩이가 3년전쯤일까요?
인슐린 주사도 아침, 저녁으로 하루에 두번
심장약, 콩팥약도 시간에 맞춰서 먹어야 하는
당뇨묘로 진단이 나오고 나서부터는
다음에도 지금처럼 또 호텔에서 만날 수 있기를
늘 간절히 바래면서 빠이빠이를 합니다.
이번에는 묘주님께서도 정말 큰마음을 먹고,
이제 복덩이가 나이가 더 들면 이렇게
길게 여행을 가보지 못할것같다며
이번기회에 좀 길게 여행을 떠나시면서
덩이와 웅이가 호텔에 긴 시간을 지내게 되었어요~.
2024. 7. 2(화) 11:00 ~ 2024. 9. 12(목) 11:20
총 71박 긴시간을 별탈없이, 건강히 잘지내준 덩이, 웅이~ ♥♥♥
워낙 적응을 잘하고 많이 왔던곳이고
저랑 친한 냥이들이라고는 하지만
지내는동안에도 제때 주사,
제때 약 먹는것을 철저히 지키고, 밥먹는것부터 간식
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써야했던터라 늘 긴장을 해야했지만
덩이, 웅이 솜뭉치들를 쓰담하고, 궁뒤팡팡하고있으면
그게 또 참 힐링이 되는것같아요~
덩이의 궁둥이는 정말 팡팡할 맛이 아주~~ ㅎㅎ
웅이는 동생때문에
양보를 해줘야하는 상황임에도
조금 투닥투닥할때도 있지만
잘 참고, 양보도 잘 해주고~
기다려주기도하며 언니의 곁에서
조용이 와 쓰담받으며 갸르릉 거리던 웅이~
기특해~~^^
덩아~ 웅아~
그동안 집떠나서 고생했어~~
잘먹고, 잘자고, 볼일도 잘보고~
아프지말고, 건강하게 지내다
다음에 또 만나자~!!! 꼭이야~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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