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퇴촌고양이호텔] 설기,설이,애기의 2박

묘주님의 이사로 캣미치 호텔에

24. 3.31(일) 11시 40분 ~ 24. 4.1(월) 17시

2박 일정으로

설기, 설이, 애기(2살 수컷, 2살 암컷, 1살 수컷)가

처음 방문해주었어요~. ♥♥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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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백설기처럼 하얀 냥이

세마리가 정말 비슷하게 생겼지 모예요~.

길쭉길쭉하게 몸집은 좀 있는것 같은데

세상에나 얼굴은 또 엄청작은것이

묘냥이계의 미남, 미인형이랄까~

​

첫날 묘주님께서 같이 계실때

잘움직이던 설이는

역시, 조금 적응을 하고나니

방에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

​

으르렁거리던 설기와

이동장에만 있던

예민하고다고했던 애기는

첫날밤에는 바로 이동장에서도 나오고

하우스에만 있던 설기도

창문구경도 하면서

방에서 편하게 지내는 모습을

카메라를 통해서 확인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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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날 아침에 확인해보니

사료와, 간식은 먹지 않은것같았고

물은 조금 먹은듯 보였어요.

화장실에 큰 감자 한덩이도 생산해놨고요~.

 

아침에 뒹구는모습을 보고

설기가 화장실 모래에 뒹구는것을

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.

ㅎㅎ 맘껏 뒹구르렴~~ ^^

​

둘째날이 되니 확실히

설기와, 설이는 홀에도 나오기도하고

심지어 으르렁하던 설기는

제 옆에와서 부비부비도하며

애교까지 부리며

아웃하기전까지 잘지내주었어요.

다만, 우리 애기는

아직 이 상황이 낯설고 어색해서인지

이동장의 익숙함과 편암함을

선택했고요~!

​

멀리서 이쪽으로 이사오신것을 환영하며!

애기를 임보하는중이라고 하셨는데

애기에게도 좋은 묘주님과

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

바라면서 설기, 설이, 애기

이사간집에서 밥 잘먹고~!

즐거운 일만 가득하길~~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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