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하남미사고양이호텔] 겨울이의 6박 7일

2025. 1. 19(일) 9시 ~ 2025. 1. 25(토) 13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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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주님의 이사일정으로

처음 호텔을 방문하게 된 겨울이(6세, 수컷)는

호텔 방문한 냥이들중에

손에 꼽힐말큼 낯을 많이 가리고

겁이 엄청많은 소심냥이예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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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주님 말씀으로는

낯선사람 경계가 심하고

집에서는 사료 먹을때 보호자가 옆에 계셔야

먹는다고 할만큼 아마도 묘주님 껌딱지인가봐요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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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날에는 당황해서인지 낮에 계속

홀 캣타워에 올라가있어서

적응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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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일째 청소할때 잠깐 홀로 나간것외에는

방의 캣워커에 올라가서는

5일째까지는 낮에는 그 자리 그대로 있었어요~.

물론 사료도 3일째까지는 먹지 않았고

4일째부터 드디어 조금씩 먹기 시작했고요~.

다행히 화장실은 첫날밤부터 잘 이용했으며

아무도없는 밤에는 방에서 자유롭게

오르락내리락도하고

창가 구경도 하며 잘지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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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기전날 6일째에는

방도 바꾸게 되었지만

의외로 당황하지않고,

오히려 쓰담쓰담과 궁뒤팡팡도 허락해주고

벌러덩누우며 눈을 맞혀오는

겨울이의 귀여운 애교를 볼 수 있어

너무 행복했어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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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아♥♥♥

낯선곳에서 지내느라

너무 고생했오!!! 새로 이사한곳에서

잘 적응하고, 묘주님과

알콩달콩 행복하고

건강하게 잘지내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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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19일(1일째)

여긴 어디? 잔뜩 긴장한 겨울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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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20일(2일째)

청소할때 오디갔나했더니 여기 있었구나~~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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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21일 (3일째)

이날부터 이 자리 그대로 ~~~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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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22일(4일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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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23일(5일째)

방을 옮겨줬는데 ... 왜인지 이곳을 더 좋아하는듯 ㅎㅎㅎ

오 궁뒤팡팡 좋아한다~~~~

오~~ 쓰담쓰담까지 ~~허락해주는고야??

이제 사료도 알아서 잘먹는 겨울이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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