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하남미사고양이호텔] 마음이, 나나의 70박 71일

2024. 5. 16(목) 19시 ~ 2024. 7. 25(목) 11시

총 70박 71일 일정으로

거의 두달을 함께 지낸

마음이(13살, 수컷), 나나(13살,암컷) ♥♥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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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는 개냥이라

적응이랄것도 없이

사료, 간식도 잘먹고~

화장실도 잘 이용했는데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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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본날부터 부비부비도 하고~

쓰담쓰담해달라고 발로 툭툭치는것이~

너무 귀여워 >.< 애교가 생활인 냥이 ~

앉으나 서나~껌딱지처럼

항상 옆에 있어주는 냥이~

무게가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^^;;;

꼭 무릎에 올라와서 안아달라는 무릎냥이~

초롱초롱하고 맑은 눈을 늘 꼭 마주보는 냥이~

하악한번 하지않고, 순하고 착한 마음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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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이 많고 낯을 가린다는 나나는

예상대로 3일정도의 적응시간을 가진 후

방안에서 조금씩 편하게 왔다갔다하고

이틀후부터는는 사료도 잘 먹기 시작하고

화장실도 잘 이용하더니

일주일정도쯤에는

홀에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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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혼자만의 시간도 가질줄 알고

약간 시크함이 있는 냥이~

처음 마음의 문이 열리기까지가

좀 시간이 걸리지만

한번 마음의 문을 열게되면

믿고 등과 배를 내주는 냥이~~

성격이 온순하고, 착한냥이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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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도 처음이고~

이렇게 긴시간 묘주님들과

떨어져 지낸것도 처음일텐데도~

너~~~무 기특하게 잘 적응해줘서~

너무 잘지내줘서~ 고마웠어

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고~

너무 즐거웠고~ 많이 웃었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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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새로운 곳에서

적응잘하고~ 이제 나이도있으니

건강하고~ 묘주님들과

늘 행복하게 잘지내~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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