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의 문을 열고
당당히 집동네를 누빈다는
외출냥이들인 캬라멜(6살, 암컷), 모카는(6살, 수컷)
2024. 7. 14(일) 11:00 ~ 2024. 9. 7(토) 11:00
총 55박 56일동안
호텔에서 지냈어요 ~.
이렇게 긴 시간 집을 떠나본적도
호텔도 모든것이 처음이고
낯설고 당황했을텐데도
적응을 그냥 잘하는
둥글둥글하고 온순한 성격들이예요~.
처음에 왔을때는 조금 말랐다?
날씬하네? 였는데
묘주님들께서도 병원에서도 표준 체중보다
좀 마른편이라고, 그런데 집에서
사료는 한가득 먹는다고
네~~ 저희 호텔에서도 여지껏
전 투숙냥이들을 통틀어
사료를 제일 많이 먹었어요 ㅎㅎ
많이 먹는만큼 역시
화장실도 항상 한가득 ㅎㅎ
잘먹고~, 잘자고~, 잘놀고~, 잘...ㅆ
화장실도 잘가고~ ㅎㅎ
호텔에서 신나게 사냥놀이 하며
놀기도 하겠지만
집에서보다는 확실히 활동량이 줄어드니
살이 조금씩 붙기 시작하고
어느순간에는 제가 들어보니 많이 무거워졌더라고요~
처음에 들었을때는 가볍게 들었는데 ㅎㅎ
많이는 주지만, 비만이되면 안되니
어느정도 적당량으로 맞춰서 급여했어요~
우리 캬라멜은 정말 얌전한~
놀기보다는 옆에서 앉아서 쓰담받고
졸리면 벌러덩 누워서 자고,
그런데 캬라멜은 유전적으로 잇몸이 좋지않아
가루약을 이틀에 한번 먹는데
츄르에 섞어서 주는 날을 항상
기다릴만큼 정말 잘먹어요~.
호텔에 도착하고 며칠은
캬라멜에게 하악은했지만
적응도 잘하고, 지금은
캬라멜과도 잘지내고
그루밍도 해주고~
저한테와서 마냥 부비부비하는
애교쟁이가 되어버린
모카~.
캬라멜, 모카야 ♥♥♥
이제 집에서 마구마구 뛰어놀고~
동네도 조심히 잘돌아다니고
아프지말고, 건강하게
또 묘주님들과 행복하게~
잘지내고~ 함께하는동안 즐거웠어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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