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. 4. 17(수) 13기 30분 ~ 24. 4. 26(금) 12시총 9박 10일 투숙한웅이(13살, 암컷), 복덩이(13살, 수컷)는 ♥♥♥누나, 동생 남매묘예요~. 묘주님께서는 호텔이랑 거리가 있음에도 감사하게도 21년부터 웅이, 덩이를 믿고 맡겨주시는 단골분이신데요~.특히 덩이가 당뇨를 앓게되면서부터는 인슐린 주사와 심장약, 콩팥약을시간에 맞춰야하는데, 간식을 워낙 좋아하는 덩이의 온순한 성격때문에 주사와 약 먹이는것이 가능한 저의 호텔의 유일한 냥이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. 아무래도 먼길을 오기도했으니 새침한 웅이도, 온순한 덩이도 첫날은 잠깐 예민해지지만그래도 자주 오는 호텔이고, 익숙한 제가 있어서인지 그 예민함도 그리 오래가지않고 도착한 날부터 사료도 잘먹고~화장실도 잘가고~홀에도 잘 나..